수강 중인 훈련과정이 내 상황에 맞지 않는다면?
“이 강의 재미없고, 점점 나랑 안 맞는 것 같은데… 중간에 다른 학원으로 옮길 수 있을까?” 이런 고민, 정말 많으시죠. 훈련비도 지원받고 있던 중이라 만약 과정 도중 바꾸게 되면 지원에 영향 없을지 불안할 수 있어요. 학원(훈련기관) 중도 변경 가능 여부와 절차를 확실하게 정리해드릴게요.
학원 중도 변경, 가능할까? 조건부터 잡고 시작
✅ 원칙적으로는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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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 후 일정 기간 내 훈련기관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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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 훈련기관과 고용센터(또는 HRD-Net 상담센터)에 연락해서 절차 안내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꼭 알아야 할 절차 흐름
1) 나는 왜 학원을 바꾸려고 하나?
진도 맞추기 힘든 커리큘럼, 스케줄이나 장소 불편, 훈련비율이 맞지 않아서 등 명확한 이유를 준비하세요.2) 현 기관에 중도 포기(?) 의사를 미리 알리기
3) 새 기관으로 변경 신청하기
4) 고용센터 승인 이후 새기관 등록
변경 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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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려금, 특별훈련수당은 바뀐 기관에서도 140시간 이상 출석, 출석률 80% 이상은 유지돼야 계속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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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비지원 한도(예: 300만·500만 원)는 바뀌더라도 합산 사용량 기준이기 때문에 초과되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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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변경 사유가 명확해야 패널티 없이 처리됩니다. 상담 후 관련 서류를 꼭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변경할 때 이렇게 챙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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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려는 훈련기관 상담 먼저 필수
새 학원 담당자와 상담해 ‘잔여기간 + 훈련비 지원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세요. -
HRD-Net 기록 확인 필요
변경 신청 후 시스템 내 기록이 정상 반영됐는지 확인해두면 안심됩니다. -
훈련강사 혹은 멘토에게 알리고 도움받기
과정 내용이 바뀌면, 강사분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도움받거나 추천받는 것도 좋습니다. -
변경 후 출석률·장려금 누락 체크
새기관에서는 출석 반영이 바로 잘 되는지 첫달 내역을 꼭 확인하는 게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