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연금 소득기준 안내 

노령연금 소득기준, 알고 계셨나요? 일정 금액 이상 소득이 있으면 연금이 감액되거나 지급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 연금을 받는 분이라면 누구나 필수로 알아야 할 기준입니다. 최신 법령 기준을 바탕으로, 어떤 소득이 감액 대상인지, 얼마나 신고해야 하는지, 감액 계산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끝까지 읽으면 내 연금에 대한 불안감이 확 줄어들 거예요!

1. 노령연금 소득기준, 왜 중요할까요?

정상적으로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면 소득이 증가해도 감액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기노령연금 수급자인 경우에는 일정 소득을 초과하면 감액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플랫폼 근로, 사업소득, 연금소득 등도 포함되며, 소득 발생 시 국민연금공단에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2. 2025년 소득 기준 A값 : 월 3,089,062원

A값은 조기노령연금 수급자의 감액 기준이 되는 금액입니다. 2025년 A값은 월평균 3,089,062원입니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이 금액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하면 감액 대상이 됩니다. 일반 노령연금 수급자라면 소득이 있어도 감액되지 않습니다.

3. 소득감액 계산법은 어떻게 되나요?

법률 제63조의2에 따라 조기노령연금 수급자의 경우 아래와 같이 감액됩니다.

초과 소득 수준감액 방식
0~100만원 초과초과액의 5%, 최대 5만 원
100~200만원 초과기본 5만 원 + 초과액의 10%
200~300만원 초과기본 15만 + 초과액 15%
300~400만원 초과기본 30만 + 초과액 20%
400만원 초과기본 50만 + 초과액 25%

4. 감액 기간 및 면책 조건

감액 적용 기간은 최초 수급 개시 연령부터 5년간입니다.

조기노령연금, 노령연금에서 감액 적용은 최초 수령을 시작한 날로부터 5년 동안만 소득기준을 적용하여 감액을 산정합니다.

5년 감액 기간 중이라도 소득이 A값 이하로 낮아지면 감액 없이 정상 연금액으로 복구됩니다.

감액이 한 번 시작되었더라도, 소득이 다시 A값 이하로 떨어지면 감액을 중단하고 원래 연금액을 전액 지급합니다. 즉, 감액이 매년 소득 수준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중단됩니다.

5년이 지나면 소득에 관계없이 감액은 완전히 종료됩니다.

5년이 지나면 이후부터는 소득이 얼마가 되든 감액 없이 정상 연금 전액 수령이 가능합니다. 단, 소득 신고 의무는 5년이 지나도 계속 유지됩니다. 매년 소득 확인을 위해 공단 신고는 계속 필요합니다. (미신고 시 과오지급 문제 발생 가능)

✅ 소득 감액은 "수급개시 5년 동안만" 적용되고, 이 기간 내에도 소득 수준 변화에 따라 감액이 즉시 조정됩니다. 5년 후에는 소득과 상관없이 감액이 완전히 종료됩니다.

5. 소득 신고 의무는 어떻게 하나요?

소득이 발생하면 국민연금공단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과오 지급 및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6. 소득 감액 피하는 요령

소득수준을 주기적으로 확인 (A값 이하 유지)

2025년 기준 A값 3,089,062원을 매달 소득이 넘지 않도록 관리하면 감액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득 발생 즉시 신고 (플랫폼·사업소득 포함)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사업소득, 임대소득, 플랫폼 소득, 프리랜서 소득 등 모든 소득이 포함됩니다. 소득 발생 시 국민연금공단에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과오지급 환수, 추가 제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액 기간 동안 근로소득 일정하게 유지하면 관리가 수월

조기노령연금 감액은 수급 개시 후 5년 동안만 적용되므로, 5년 동안 소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이후에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감액 없이 정상 수급 가능합니다.

감액 5년이 지나면 소득 무관하게 원래 연금액 지급

5년 감액 적용 기간이 종료되면 이후부터는 아무리 고소득이 발생해도 연금 감액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5년이 지나더라도 소득 신고 의무는 계속 유지됩니다. (공단 확인 목적)

✅ 조기노령연금 수급 개시 후 5년까지는 A값 초과 소득 발생 시 감액되지만, 5년 지나면 얼마를 벌어도 감액 없이 정상 지급됩니다. 단, 소득 신고 의무는 계속 있습니다.

노령연금을 안정적으로 받으려면 내 소득 수준을 잘 관찰하고, 발생 즉시 신고하며, 감액 계산 방식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